속아도 꿈결 5회
최정우가 자신의 결혼식에서 동행을 불렀어요
많은 젊은이들에게도 이 노래가 전하는
가사의 전달은 뭉클했던것 같아요
부인은 세상을 떠나고 아이들은
자신의 삶을 위해 모두 떠난 자리
항상 쓸쓸했던 최정우가 이해가 됩니다.
인생은 그렇게 길지 않아요
다시 되돌아오지도 않구요
자신이 즐겁게 살수 있는 방법
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살 권리와 이해를 해야합니다.
자신들의 이기심으로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지는 않는지 냉정히 따져봐야 해요
최정우의 큰아들 류진의 장녀 민아
엄마인 박탐희는 자신의 딸 민아가
서울대학교도 합격하고 승승장구
잘나갈거니까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기를 바라는데요
민아가 어떤 선택을 하든 민아의 몫이죠
엄마가 이래라저래라할것은 아닙니다.
부모는 20대까지 책임을 져 주면 이제는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든지 지켜봐야겠죠
민아는 남친이 있고 이미 임신을 한 상태
민아는 똑똑한 서울대학교 학생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남친이 할아버지의 결혼식에 찾아와
민아를 만나서 자신이 그동안 외면했던 일을
용서를 구하지만 민아는 이제
감정이 없으니 돌아가라고 하는데요
남친의 아이는 어떻게 하고 책임을
져 나갈지 궁금합니다.
작가님은 대한민국의 국민 의식과
문화를 한층 더욱 멋지게 끌어 올릴거라
기대합니다.
속아도 꿈결은 황혼 재혼 가정의 모습을
그려낸 드라마이며, 그 밑에 자녀들의 가족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 새로운 드라마인데요
장남인 류진이 살림을 하는것도 좋았고
능력있는 부인이 돈버는것도 좋아보였어요
그리고 재혼하는 최정우가 처의 집으로
들어가 사는것도 신선했고, 박준금의
딸들과 살아갈 스토리도 기대됩니다.
아들 셋만 키워낸 최정우가 여자들만
있는 집에서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싶네요
스토리 전개가 재밌어요
매일 기대되는 kbs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오늘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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