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예고 62회 엄선한(이슬아)는 할머니에게 나준수와 꼭 결혼하고 싶다고하고 할머니는 나준수가 신중한이사의 딸때문에 그런걸 듣고 자신의 손녀 앞길을 막는 누구도 가만 있지 않겠다고 해요 손녀사랑 지극하시네요 정민아(아리)는 나준수가 결혼하자고 한 얘기를 엄마인 도지원에게 해요 아기 생각해서 결혼하자고 한 나준수 혼자 얘기 낳아 기른다고 해도 주변에서 모두 말리고 있고 나준수는 보라에게 내가 지금 선택할 사람은 아리라고 해요 우리나라가 미혼인 여자가 아기를 낳아 기른다는것을 정서적으로 좋게 보지 않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지금 인구도 부족한 판인데 본인이 감당하고 혼자 기른다고 하는데 왜 말리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힘들긴 하겠지만 감당한다고 하니 믿어보는것도 나쁘지 않고 주변인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