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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55회 예고 나준수 비혼주의 포기
정민아(아리)는 나준수 엄마 문희경에게
물벼락까지 받았어요.
애기 없애라고 협박했는데 아니는
낳겠다고 고집을 피워서요
물벼락을 뿌렸을때 그 장면을 도지원이 보고
무슨짓이냐고 들어와요
플러스마켓 회장은 상무인 사위에게
딸이 있는걸 알게 되요
그리고 보라가 딸이고, 신중한 이사가
의붓아버지라는것도 알게되죠
문희경이 아리를 만나서 물벼락을 준걸알고
나준수가 화가나서 엄마에게 따져요
사실 20대가 넘은 아들이 결혼을 하든
말든 아들 인생이고 빠져주는게 좋을듯해요
아들을 삼아 회사 인수합병으로 돈벌려는 생각은
버리고 말이죠
성인들끼리 벌린일은 그들이 알아서 하라고
해야죠
문희경도 남편 사업 돈바라지 하느라 고생해서
그런지 본적을 뽑아야겠다는 생각이겠죠
나준수는 엄마에게 화가 잔뜩 났어요
아리를 찾아가 애를 지우라고 하고
물벼락까지 준 사실에 너무 화가 났어요
왜 부모님이 참견이냐 이거죠
나준수도 부모님 참견 싫으면 집을 나와서
사는게 맞아요
성인인데 아직도 부모님집에 얹쳐 사는건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네요
나준수(정헌)는 아리를 만나
대책을 내놓아요
자신이 비혼주의를 버리겠다는것
그래서 아리와 결혼을 하자는거죠
사랑없는 결혼을 아리가 받아줄리 없고
앞으로도 두사람 사이가 좋아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누가 뭐래도 55회 나준수가 비혼주의 포기하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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