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남편이 준 상처, 로이킴이 주는 위로?

남편의 이중 생활의 배신감

차정숙은 남편 서인호의 이중 면모에 소름이 끼친다

자신이 아파서 수술해야 하는데 남편은 학회 간다고 했던것이

학회가 아니고 최승희와의 여행이였다는 사실에 소름과

분노로 몸서리치는 장면 정말 너무 비참했을것 같다

버려졌고 외면당했고 기만당했고

너무 소름 끼치게 싫었을것 같다

출처 : jtbc 제9회 닥터 차정숙

차정숙은 남편의 이런 외도를 알고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서인호는 최승희와 실컷 놀러 다니고

아내 생일 제대로 챙기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건지 정말 이해 불가

 

뇌구조가 다른가 싶기도 합니다.

봉사 가는 버스안

서인호는 은근 차정숙이 같은 자리에 앉기를 바라지만 

외면하는 차정숙 혼자 앉아 있는데

로이킴 샘이 옆자리에 와서 앉네요

차정숙은 아이들을 사랑하고 

부부의 갈등으로 가정의 평화가 깨지면 그것 또한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까 고민도 되겠네요

 

의사 면허 있겠다 

독립적 경제적 능력은 되겠지만 그동안의 배신감에

너무나 힘들겠어요

그 마음을 어떻게 치료해 나갈지가 아주 궁금하네요

아이들만 바라보고 뒤바라지 하며 희생한다고 

자신이 즐겁고 행복해지는것도 아니구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생활하길 바래봅니다.

일단 직장이 있으니 돈도 있고

자신감도 있고

전문직 여성이라 걱정 없을것 같네요

토.일 jtbc 드라마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네요

유트브 짤로 보다가 재밌어서 본방사수가 되었습니다.

오늘 9회 닥터 차정숙  오후 10시 30분에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