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예고 62회
누가 뭐래도 예고 62회
엄선한(이슬아)는 할머니에게 나준수와 꼭 결혼하고 싶다고하고
할머니는 나준수가 신중한이사의 딸때문에 그런걸 듣고
자신의 손녀 앞길을 막는 누구도 가만 있지 않겠다고 해요
손녀사랑 지극하시네요
정민아(아리)는 나준수가 결혼하자고 한 얘기를
엄마인 도지원에게 해요
아기 생각해서 결혼하자고 한 나준수
혼자 얘기 낳아 기른다고 해도 주변에서
모두 말리고 있고
나준수는 보라에게 내가 지금 선택할 사람은 아리라고 해요
우리나라가 미혼인 여자가 아기를 낳아 기른다는것을
정서적으로 좋게 보지 않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지금 인구도 부족한 판인데
본인이 감당하고 혼자 기른다고 하는데
왜 말리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힘들긴 하겠지만 감당한다고 하니
믿어보는것도 나쁘지 않고
주변인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보지 않는다면
고아수출국으로 오명을 쓰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아이를 키우는것이 보통일은 아니에요
적어도 10년은 아이에게 쏟아야 하니까요
혼자서 키우는일이 힘드니 사회적인 제도가
필요한거죠
이제는 저출산으로 고민할께 아니라
공동육아, 공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라고 해요
고령사회도 공적 책임과 관리가 필요하고
아기들도 공적 책임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인류가 생존하려면 이런 노력이 있어야 할것 같아요
누가 뭐래도 예고 입니다. 오늘 62회 이야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