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59회 예고
누가 뭐래도 59회 예고
갯벌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정민아(신아리)를 구해준
정헌(나준수)는 아리가 감기걸리까봐 옷을 덮어주며
살뜰히 챙기네요
임산부가 감기걸리면 약도 없다면서...
나혜미(보라)는 나준수에게 오빠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아리를 사랑하는게 아니지 않냐고 하고
보라는 나준수를 절대 포기 못한다고 하고...
준수는 보라에게 "보라야 미안해 난 너하고 잘될수가 없어"
라고 말하고...
아리와 벼리는 집을 나와 새로운 거주지로
이사를 합니다.
돈은 어떻게 구했는지 억심할머니가
준 돈으로 했을수도 있겠네요
벼리 통장에 박철민(억심)이 천만원
넣어놨었는데요
아리와 벼리가 떠난 빈방에 앉아
김유석(신중한)은 울고 있네요ㅠ
제일 속 많이 썩고 불쌍한 사람이에요
전처인 아리 엄마가 좋아하는 오빠 빚보증해서
집 날려 먹더니
전처가 딴 남자랑 사이에서 낳은 벼리를 떠맡게 되더니
친딸인 아리는 미혼모가 되겠다고 속썩이고....
아휴 김유석이 제일 불쌍한 사람이에요
식구들 식사도 다 챙기고... 지금까지 고생해서
키운 자식이 말 안듣고 나가버렸으니...
아리와 벼리가 새로 이사온 곳으로 찾아온 최웅(강대로)
그리고 정헌(나준수) 두사람은 아리 집앞에서
딱 마주치고 놀라네요
최웅은 아직 아리 뱃속 아기 아빠가 나준수라는거
모르잖아요 오늘 알게 되겠네요
나준수는 여기는 왜 왔을까요?
아리가 걱정이 되나봐요
아님 자신의 핏줄 뱃속 아기가 ....
누가 뭐래도 59회 아리가 독립을 했어요
이제 벼리랑 아리랑 같이 살게 되었네요
아리도 불쌍해요
아이 임신했다고 축하해주는 사람 하나 없고
그 아이 모두 죽이려고 스트레스 주는 사람뿐이고
다 자기 살기 위해서 자신들의 욕심으로
뱃속 아기 지우라 난리네요ㅠ
오늘 59회 재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