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누가 뭐래도 44회 예고

소확행지구인 2020. 12. 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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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44회 예고

 

조미령(지란)은 남편 김원태(서태화)에게

차대표와 조부장이 나오니

상무인 남편에게 나오라고 하고

일부러 화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데요

 

[사진캡처: kbs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44회 예고]

 

조미령은 한재수오빠가 죽었다는 말을

한억심(박철민)에게서 듣고 너무 슬퍼합니다.

한억심이 한재수인데...

여자로 변장해도 바탕은 있어서 알것 같은데

잘 모르네요

세월도 가긴 했지만.. 전혀 변장했으리라는 

의심은 안들겠죠^^

 

[사진캡처: kbs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44회 예고]

 

억심할매와 대로는 서로를 이미 알고 있고

아버지와 아들사이^^

한재수씨가 꽤 활동범위가 있었나봐요

조미령이 배우하던 시절 친하게 지낸

오빠이던걸 보면 말이죠

 

박철민씨 할매 역할을 넘 잘하셔서

재밌당께롱^^

 

[사진캡처: kbs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44회 예고]

 

역시 여사님 촉은 남다르네요

준수 엄마는 호텔바에서 같이 술먹은 사람이

아리라는것을 알고 친구인 아리 엄마에게

와서 근황을 물어보는데요

둘이 술먹고 같이 밤에 안들어왔으니....

철학원에서 결혼수가 있다는 얘기도

들은 상태라 뭔가 불안한가봐요

 

[사진캡처: kbs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44회 예고]

 

나준수 엄마는 보라도 엄선한PD도 억센 여자라 싫어했고

아리는 더더군다나 그 집의 골치거리라고까지 했는데

아들 나준수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얘기를 들으면

놀래 자빠지겄네요

지금 아리는 입덧을 시작한거 같은데요

아리 자신도 임신인줄 모르고 있고

모두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데 말이죠

 

 

[사진캡처: kbs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44회 예고]

 

아리는 얼마나 사고를 치고 다녔으면

골치거리라고 할까요?

아리는 보라에 비해서는 자유로운 영혼처럼

보이기는 해요

보통 작가들이 남들처럼 틀에 박혀 있는 생각에서

벗어나 있어야 글도 잘 쓰는 법이니까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보다는 더 

나은것 같긴는 해요

 

나준수는 아리에게 일 핑계로라도 다시는 보지 말자고

했는데요. 보라와 자매관계를 미리 알았더라면

같이 술 마시지 않았을거라는 말까지 했고

나준수 그러고보니 나쁜00 좀 못된것 같기도 해요

보라에게 마켓토랑 프로그램 하게 되었는데요

 

보라가 나준수에게 사귀자고 했다가

보라랑 아리랑 자매라는 사실 알고 오빠 동생으로 편하게

보자고 했는데요

 

 

[사진캡처: kbs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44회 예고]

 

해심(도지원)은 아빠 맹수 할아버지가 치매초기라는걸

알고 치매에 좋은거 계속 몰래 사다 나르는데요

오늘은 딱 걸렸네요

정한용(맹수)은 딸 꽃집 앞에서 쓰러져 죽은후로

딸을 보지 않고 살았어요

그리고 딸이 이혼한거 용서 못하고 있죠

사람의 생각이 참 무거워요

어떤 물건 옮기기 힘든것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옮기는 일이 제일 무거운것 같아요

 

 

[사진캡처: kbs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44회 예고]

 

누가 뭐래도를 보면서 우리의 생각도 

다시 정리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내가 옮기지 않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에게

무거운 짐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며 보는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오늘도 본방사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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